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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오늘N 1월16일 목요일 2416회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에 소개된 제주 석부작 정원 주소 연예매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제주 석부작 정원 위치연락처 예매 가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한 가족이 40년간 가꾼 석부작 정원
제주도의 고유한 대문인 ‘정낭’을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판판한 길 위로 이어지는 정원은 마치 하나의 예술 전시장 같습니다. 기이한 모양의 돌과 정교하게 손질된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 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1,300점의 석부작과 900점의 분재, 예술로 탄생하다
이 정원의 주인공은 한건현(71세) 씨와 고영희(68세) 씨 부부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나무와 돌을 사랑했던 건현 씨는 석부작(돌 위에 식물을 심는 조형 예술) 1,300점과 분재 900점을 만들어냈습니다. 단순한 조경을 넘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입니다.
가족의 손길로 피어난 사랑의 공간
2010년, 부부는 정원을 가꿀 땅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작품들을 배치했으며, 부부의 열정에 아들과 딸, 온 가족이 힘을 보탰습니다. 정원은 단순히 돌과 나무로 이루어진 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추억이 담긴 특별한 장소로 거듭났습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얼굴을 가진 정원
이 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겨울이면 동백꽃이 활짝 피어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남쪽으로 펼쳐진 푸른 제주 바다와 북쪽의 웅장한 한라산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하나의 예술품
이 정원은 단순히 보는 정원이 아닙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품이며, 시간과 정성이 깃든 공간입니다. 석부작과 분재를 통해 자연의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이곳은 단순히 방문객을 위한 공간을 넘어,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